플러터 앱 프로그래밍 : 실전 코드로 배우는 플러터 기본과 활용법

플러터 앱 프로그래밍~

일단 순서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.

이 책에서는 초심자라면 16주, 이전에 앱 개발 경험이 있다면 16일로 학습 기간을 권장한다.

 

첫째 마당

• 프레임워크인 플러터와 이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다트에 대해 소개하고, 개발환경을 세팅한다.
• 이 책에서는 윈도우 기준, 안드로이드 용 앱을 기준으로 플러터를 사용한다. (책에 나온 소스를 이용하면 iOS 도 충분히 개발 가능하다고 한다.)
• 앱 개발을 처음 하는 사람이라면 개발 세팅 환경 세팅부터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, 순서대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초심자라도 진입 장벽을 느끼지 않고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했다.
• 중간에 이슈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한 대처 방법 또한 자세히 적어줘서 좋다고 생각했다.
• 플러터를 사용한 적이 없다면 '다트'라는 언어가 생소할텐데, 이에 대한 특징 (Null Safety 라던가...!!)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었다. 기존에 프로그래밍을 하던 사람이라면 쉽게 이해할 수 있고, 처음 하더라도 앱을 만들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본다.
• 플러터로 본격적으로 앱을 만들기 전에, 다트로 간단한 프로그램을 구현해보는 부분이 있어 다트랑 조금 친화력을 올린 후 (?) 플러터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었다.
• 프로젝트 폴더 / 소스 파일 (앱을 만들었을 때 만들어지는 폴더/파일 들)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도 설명해준다. 처음에 보면 파일이 꽤 많아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, 하나씩 설명을 읽다보니 나중에는 어떤게 어떤건지 알 수 있어 좋았다!

둘째 마당

• 플러터에서 제공하는 여러 위젯 사용법을 배운다.
• 이건 플러터에 대한 장점인데, 머티리얼 디자인을 이용할 수 있어서 디 자인 감각이 없는 내가 만들어도 어느 정도 디자인이 깔끔해서 좋았다. material.io 사이트는 처음 알았는데, 추후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싶을 때 유용할 것 같다.
• 화면을 구성하는 버튼, 텍스트 필드, 내비게이션 바, 탭 바, 리스트 등의 위젯을 추가하며 플러터의 여러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었다. 페이지를 구성할 때 사용되는 (귀여운) 이미지 파일을 제공해줘서 프로그래밍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.
• 카카오 API 를 이용해 책 정보 JSON 으로 받아오는 것을 배웠다. 데이터를 어떻게 받아오고, 어떻게 통신하는지에 대해 순서대로 잘 설명해준다. 한 번 읽었을 떄 이해를 못하더라도, 여러번 읽으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.

• 개인적으로 예전에 플러터로 한 번 앱을 만들어본 적이 있어, 새로 배울 내용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복습하는 느낌으로 책을 받은건데, 그때는 사용하지 않아 몰랐던 URL 을 통해 이미지를 내려받는 기능이라던가, 파일 입출력 방법 등을 새롭게 알게 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.

셋째 마당

• 데이터를 내부 저장소/DB에 저장하는 방법과, 앱을 파이어베이스에 연동하는 방법을 배운다.
• SQLite 를 사용하여 CRUD 를 실행할 떄, 쿼리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.
• 애니메이션도 배운다...! 고급스러워보이는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.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해보는게 제일 재밌었다!
• 파이어베이스도 처음 해볼때 복잡해서 좀 헤맬 수 있는데, 이 책을 통해 공부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.
• 구글 애드몹을 통해 광고를 달고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.

넷째 마당

• 한국 관광공사 API 를 이용해 여행 정보 앱을 만드는 과정이다.
• 거의 클론코딩이라고 할 수 있는데...! 따라하면 어느 정도 퀄리티있는 앱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용기가 생긴다.
• 이에 대한 지식이 나중에 직접 앱 출시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.
• 배포 파일을 만들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하는 것까지 배울 수 있기 때문에, 처음으로 앱을 출시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필요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. 아무래도 구글링하다보면 좀 헤맬 수 있으니까...!
• 플러터 앱 출시의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겪을 수 있어 좋았다.

 

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!

• 처음으로 앱을 출시해보고 싶은 사람
• 플러터를 얕게 찍먹으로 공부해본 사람
• 크고 작은 해커톤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앱을 만들고 싶은 사람

 

이 게시글은 이지퍼블리싱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(｡•̀ᴗ-)✧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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