간단한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.
이 방법을 사용하면 앞으로 잔디가 잘 심어질 뿐만 아니라, 여태 안 심어졌던 잔디들도 다시 심을 수 있다!!
단, 자신의 이메일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만 해당한다.
요약
- '.gitconfig' 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
- 'git config --list' 로 이메일 확인
- Github - settings - Emails - 'Add email address'에 이메일 넣기
- verification email accept 하기
이 순서대로 차근차근히 설명하도록 하겠다.
0. 소스트리 이용자일 경우?
만약에 소스트리를 사용하고 있다면, 도구-옵션-기본 사용자 정보 에서 이메일을 확인하고 3번으로 넘어가도 된다!
아니라면 1번부터 차근차근 진행하도록 하자.
1. '.gitconfig' 파일이 있는 폴더로 이동
$ cd C:\Users\git-user\보통 gitconfig 파일은 user의 local profile 에 위치한다. (C:\Users\git-user\)
cmd 기본 경로가 .gitconfig 파일이 있는 폴더로 설정되어 있다면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.
2. 'git config --list'로 email 확인하기
$ git config --listuser.email = '현재 설정되어 있는 이메일' 이 출력될 것이다.
지금 당신은 이 이메일로 깃허브에 잔디를 심고 있는데,
깃허브에는 이 이메일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심어지지 않는 것이다.
3. Github - Settings - Emails - 'Add email address'
여기에 cmd창에서 확인했던 email 주소를 넣어주고 저장하면 verification email을 받을 수 있다.
4. verification email accept 하기
Verify email address 버튼을 누르면 성공!
Emails에 이 이메일 주소가 추가된다.
확인하면 잔디들이 살아난 것을 볼 수 있다!
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 ?
원래 깃허브에서 이메일 A를 primary로 설정하고 사용하는데, (로그인할 때 쓰는 이메일)
얼마 전에 소스트리를 다시 설치하면서 이메일을 B로 설정한 듯 하다.
따라서 소스트리를 이용해서 repo를 clone 하는것도 B로 하고, 당연히 git push 도 B로 했는데,
B는 깃허브 계정에 등록되지 않은 이메일이기에 잔디가 심어지지 않았던 것이다.
repo를 만드는 것만 A로 해서 잔디는 딱 하나 심어진 것이다.
만약에 B가 당신의 이메일이 아니라면 유감이다... 여태 이걸로 심은 잔디는 날아간다...
소중한 잔디라면 B를 만들어서 verify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git config의 user.email을 내 이메일로 바꿔서 (또는 소스트리를 이용하여 기본 사용자 정보의 이메일을 바꿔서)
앞으로는 잔디를 잘 심도록 하자!
+ git config의 user.email을 변경하는 방법
$ git config --global user.email [your email address here]